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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시통역사

  • 통역가는 외국인의 대화나 발표를 우리말로 전달하거나, 우리말을 외국어로 전달합니다.
  • 통역방법에는 동시통역, 순차통역, 수행통역, 위스퍼링통역 등이 있으며 상황에 따라 통역방법을 혼용해서 쓰기도 한다. 동시통역은 각종 국제회의나 세미나 등에서 사람들에게 연사의 말을 해당 국가의 언어로 실시간 통역하는 것이며, 순차 통역이란 발표자가 연설을 하면 통역가는 연설 내용을 기록한 후 옆에서 바로 발표자의 말을 이어서 통역을 하는 것이다. 수행 통역은 통역이 필요한 사람을 동반하면서 통역하는 것으로 사람을 따라다니면서 그 사람의 의사소통을 돕는 것이며, 위스퍼링(whispering) 통역은 속삭이듯 귓속말로 통역하는 것이다. 그 밖에도 원격 화상 회의 통역, 릴레이 통역 등의 방법이 있다.
  • 우리나라에는 국가가 인정하는 통역 자격제도는 없습니다. 통역사가 되려면 해외통역 대학원을 졸업하거나, 해외에 수년간 체류한 유학생으로 실력을 인정받거나, 국내의 통역번역대학원을 졸업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통역사들의 30∼40%가 동시통역 대학원을 통해 배출되는 것으로 보아, 동시통역 대학원과 같은 전문과정의 이수가 가장 빠른 길로 알려져 있습니다. 통역사가 되기 위한 특별한 자격이나 제한은 없지만 외국어를 비롯한 통역 전문분야에 대해 많은 지식 습득과 훈련이 필요하기 때문에 대학원에서 전문적인 교육을 거치는 것을 필수로 여기고 있습니다. 대학원 졸업 후에도 외국어 학원이나 유학으로 실력을 갖춰야 하며 취업 후에도 최소 5∼10년 정도의 경력이 쌓여야 전문가의 위치에 오를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통역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는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과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등이 두 곳뿐입니다.
  • 통역가는 높은 어학 능력, 표현력, 정확한 발음이 요구되며, 집중력과 순발력 등을 갖추어야 합니다. 적응력, 스트레스감내, 책임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유리합니다. 해당 국가의 문화와 풍습에 대한 충분한 지식이 있어야 합니다.